편도염 찬물 뜨거운 물 확실한 해답, 편도염에 좋은 음식

환절기에 들어서 갑자기 목이 칼칼하고 불편감이 느껴지신다면 편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고열과 오한, 인후통을 동반할 수 있는데요. 물 마시는 것조차 불편한 이 순간! 편도염 찬물 뜨거운 물 어떤 게 좋은지 확실한 해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편도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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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차가운물 vs 뜨거운 물

많은 분들이 '편도염에는 아이스크림이 좋다'라고 알고 계시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물을 마시기 어려우면 얼음이라도 먹는 게 좋다는 의미로 쓰인 말이 잘못 퍼져 와전된 것인데요. 편도염에는 차가운 물도 뜨거운 물도 모두 좋지 않습니다. 둘다 편도선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편도염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편도염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한번에 많은 물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수분을 충전해주는 느낌으로 목을 적셔주세요. 특히 목에 염증이 생기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편도염은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강건강을 청결히 유지해줌이 좋습니다. 희석한 과산화수소나 생리식염수로 입과 목을 헹구어 세균을 죽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편도염 차가운물 뜨거운 물 그동안 헷갈리셨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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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치료

급성  편도염은 대개 항생제를 먹으면 4~5일 안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전신이 피로하고 열과 관절통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 수액를 병행하면 더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아프다고 약국에서 약만 사드시지 마시고, 적절히 통원치료를 곁들이는 것이 오히려 빨리 나아 돈과 체력을 아끼는 방법이 됩니다. 특히 무리를 했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자주 오기 때문에 평소 컨디션이 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도 편도염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계열의 약물로 진통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균성 편도염의 경우 항생제가 들어간 약물이 필요하기에 페니실린이나 에리스로마이신, 테트라싸이클린 등이 함유된 약이 필요합니다.

 

편도염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다른 치료들을 충분히 이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재발하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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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에 좋은 음식

- 브로콜리

- 마늘

- 생강

- 배추

- 고등어, 연어와 같은 오메가3 생선류

- 따뜻한 차

- 생강차, 배즙

- 커큐민

 

편도염에 좋은 음식들을 알려드렸습니다. 👇🏻 이외 면역력에 좋은 음식도 참고하세요.

 

 

 

 

면역력에 좋은 음식

 

 

잦은 편도염 재발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편도염에 좋은 음식을 식단에 함께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 예방 차원인지라 약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브로콜리, 마늘, 생강, 배추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채소들로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고등어나 연어와 같은 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해 편도에 좋으며, 따뜻한 생강차나 배즙도 목에 수분전달을 도우면서 직접적인 자극 없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목에 자극이 되는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맵고 단 자극적인 음식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당분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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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목이 아프면서 미열이나 고열이 난다.

□ 입을 벌렸을 때 편도가 부었거나 빨갛거나 하얗게 변해있다.

□ 하루만 목이 아픈 게 아니라 3일 이상 목 통증이 지속된다.

□ 기침, 콧물은 없는데 목만 아프다.

□ 침 삼키기가 힘들다.

□ 두통, 관절통이 동반되며 전신이 피로하다.

 

병원에 당장 가기 힘든 경우 자가진단을 통해 편도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위 증상에서 3개 이상 해당하면 편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단순 자가진단용으로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내원하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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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vs 감기 차이

편도염

•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목 통증
• 고열, 오한
• 기침, 콧물 증상 없음
• 두통, 관절통, 전신피로 증상
• 목이 붉고 하얗게 고름이 차있음

 

감기

• 목통증은 편도염에 비해 약하거나 중간 정도
• 미열, 가벼운 피로감
•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도 발생
• 편도가 붓지 않거나 조금만 붓는 정도

 

편도 감기 차이 은근 비슷해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데요. 차이점을 인지하고 치료에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더 빠른 쾌유를 얻을 수 있겠죠?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도 참고하세요.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1. 편식하지 않기
2. 외출 후에는 손씻는 습관
3. 실내 온도, 습도 조절
4. 마사지
5. 적절한 운동하기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입니다. 면역력뿐만 아니라 건강에 전체적으로 좋은 습관이므로 잘 하고 계신지 점검해보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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